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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의 역사 1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9. 8. 23:34

 

자동차는 자체 엔진에서 만든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여 지상에서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교통수단을 말하며 자동차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Car'는 라틴어 'Carrus' 혹은 'Carrum'에서 유래되었고 미국 영어 단어인 'Automobile'은 그리스어 'Autos'와 라틴어 'Movere'에서 유래되었다. 즉, '스스로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대한민국에는 1911년 대한제국의 황제 순종의 전용차와 조선총독부의 관용으로 처음 들어온 것이 시작이었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자동차의 역사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자.

 

Photo by Patrick Tomasso on Unsplash

베테랑기

먼저 자동차의 극 초기를 베테랑기 라고 한다. 1886년 최초로 내연 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1900년 초까지 자동차는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명 ‘엔진 실은 마차’로 여겨졌다. 거기에 지붕을 덮고 문을 달았고 근대적 형태의 자동차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당시의 자동차는 결정적인 기능적 결함이 있었는데 전진만 가능한 이동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운전수와 함께 조수가 탑승해야 했고 주차나 후진을 위해서 차를 밀어야 할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1911년에 카레이서인 레이 하룬이 자동차에 후사경을 달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는데 아내가 화장대 앞에서 뒷머리를 손질하는 데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참 신기하지 않은가? 역시 발명은 여기저기 숨어져 있으며 이것이 자동차의 차별화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수많은 가내 수공업 자동차 메이커들이 거울을 부착한 자동차에 브랜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엠블럼을 달기 시작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자동차는 지주나 대상 공인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귀중품으로 여겨졌다.

 

 

브래스기

1927년식 포드 모델 T 1900년부터 1918년까지의 이어진 브레스기는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는 시기였는데 이 시기의 미국에서 사용되는 자동차는 1880년대와 1890년대에 시도된 수많은 실험적 디자인과 대체 동력 시스템은 더 이상 시도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며 당시에 정립된 표준화된 자동차 구조는 파나르 르 바소의 시스템 파 나르였다. 파나르 르 바소는 시스템 파나르를 광범위하게 라이선스해 주었고, 비로소 표준화된 자동차가 제작되었으며 이 구조는 엔진을 자동차 앞부분에 위치시키고, 후륜구동 굴림 방식, 내연기관, 그리고 활동 기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4륜 대형 마차 형태의 탈 것은 빠르게 사라져 갔고, 소형 무개 마차 역시 인기가 시들해졌으며 이 시기 동안, 수백 개의 작은 자동차 제작 회사가 등장해 경쟁하면서 자동차 기술 개발 역시 빠르게 진행되었고 중요한 기술로는 1930년 로버트 보쉬가 고안한 전기 점화, 1910년과 1911년 사이에 찰스 커터링이 개발한 전기 자동 시동기가 있었고 그 외에도 독립현가식 장치, 4륜 브레이크 등도 이 시기에 개발되었으며 판상 스프링이 현가장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프레임 재질은 나무에서 L형강으로 바뀌었다.

 

또 변속기와 연료 흡입 조절판을 적용해 다양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고 하지만, 미리 결정된 고정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이후에도 계속 제작되어 주요 기술이 되지는 못했다. 헨리 포드는 1913년 포드 자동차 생산 공정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했으며 고기 덩어리를 갈고리에 걸어 이동시키는 모습에서 가지고 왔으며 포드는 다량 생산된 제품 판매를 위해 자동차 할부 금융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자동차의 대중화 즉, '마이카 시대’가 시작된 것이 이때이다.

 

 

빈티지기

빈티지기(vintage era)는1919년부터 1929년까지의 시기를 가리키며 이 시기 동안 제작된 자동차들은 엔진이 자동차 앞부분에 있고, 지붕을 가지고 있었으며 표준화된 제어 시스템으로 제작되었으며 내연기관 엔진의 개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고급 차종에서는 다중 밸브와 오버헤드 캠 엔진이 채택되었고 심지어 최고급 차종에는 V8, V12, V16 엔진들이 장착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포드자동차와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는 제품의 다양화로 맞섰으며 모델의 차별화와 개성 창출을 추구한 것이 시작이며 소비자의 부의 정도 또 그에 따른 취향과 기능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성했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 수많은 수공업 자동차 업체를 흡수한 것이 기반이 되었다. 1920년대 당시 최고가의 제품은 바로 캐딜락이었는데 가장 싼 쉐보레보다 6배나 가격 차이가 났으며 캐딜락이 명실상부한 최초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 되었다.

 

 

전쟁 이전기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전쟁 이전 기는 대공황이 일어난 이듬해 1930년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의 복구시기인 1946년까지의 시기를 가리키며 이 시기에 제작된 자동차를 클래식 자동차라 부르는 경우도 있고 1930년대까지 자동차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술이 발명되었으며 물론 최근까지도 계속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전륜구동 굴림 방식은 이전에 고안되었지만 앙드레 시트로엥이 1934년 새롭게 고안해 시트로엥 트락 숑 아방에 적용하기도 했으며 전쟁 이전기에는 대공황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 회사의 수가 점차 감소 추세에 있었고, 인수합병이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시기였고 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전쟁 이전기 까지의 자동차 역사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이다음에도 여러 세대가 존재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에 대해서 다음 시간에 한 번 더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전반적인 이해가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더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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